곧으려거든 몸을 구부리라. 스스로는 드러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존재가 밝게 나타나며,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옳음이 드러나며 스스로를 뽐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공을 이루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된다. 성인(聖人)은 다투지 않는 까닭에 천하가 그와 맞서 다툴 수 없는 것이다. '구부러지는 것이 온전히 남는다'는 옛말을 믿어라. 진실로 그래야만 사람은 끝까지 온전할 수 있다. -노자 사람 아래에 있는 자는 땅의 흙과 같은 것이다. 누구나 땅의 흙은 낮고 천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곳을 파면 물이 솟고 밭을 갈면 오곡이 익는다. 초목은 번식하고 금수는 집지어 자란다. 하류(下流)의 물이 크게 되는 것처럼 낮기 때문에 자기를 크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순자(筍子)가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순자 이 세상의 모든 예술작품과 시와 음악이 사랑을 발견하고 얻어내고 그 사랑을 지켜내는 일에 비교될 수 있을까? -로버트 브라우닝(영국 시인) 노예가 스스로 그 이상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그의 속박은 사라진다. 그는 자신을 해방시키며 다른 노예에게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자유와 속박은 정신적 상태이다. - M. 간디 오늘의 영단어 - symbiotic : 공생하는, 공생의노련한 낚시꾼이 되려면 인내심, 성실성, 그리고 굳은 결의라는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인내심은 낚시꾼들에게 흔히 찾아오는 실망감을 감내하고 견디어내는 것이다. 성실성은 일 년 열두 달 달라지는 다양한 환경을 관찰하고 물고기의 다양한 위치를 관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날이 덥든 춥든, 겨울이든 여름이든 상관없이 일찍 일어나겠다는 결의가 필요하다. -에릭 레스탈 미움은 미워한 사람 자신에게 돌아온다. -베토벤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라는 말. 오늘의 영단어 - floor leader : 원내총무일년에 적어도 한번은 해오름을 보라